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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株式)이야기16

무상증자의 의미와 방법 그리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란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이미지 출처: 인베스토페디아 증자(增資)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금을 늘리는 일인데, 새로 주식을 발행해 기존주주(구주)나 새주주(신주)에게 돈을 받고 파는 유상증자와 구분된다.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받은 주식 대금으로 회사는 주식 발행액만큼 자본금이 늘어난다. 반면 무상증자는 증자를 하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기존주주에게 공짜로 주는 것이다.  회계상 자산는 자본(자기자본)과 부채(타인자본)로 나뉘는데, 이 중 자기자본인 자본은 다시 자본금과 잉여금으로 나눠진다. 자본금은 주식 발행을 통해 모은 자금인데 주식수 곱하기 액면가를 통해 계산 가능하다. 잉여금은 자본금으로 사업을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한다.  .. 2025. 1. 21.
자기주식 (자사주) 취득과 처분 그리고 자사주 소각의 의미 주가에 미치는 영향 지난해 국내주식시장에 밸류업(value up)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금융당국이 기업들에게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의 수단으로 흔히들 쓰는 방법이 바로 자기주식 취득, 즉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라는 것인데, 오늘은 자사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자사주(Treasury Stock, 自己株式)의 정의 자사주란 회사가 누구의 명의로든지 자기의 계산으로 자사가 발행한 주식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말한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동안 이 주식에 대한 의결권은 없지만, 제 3자에 매각하면 의결권이 되살아 나게된다.  자사주 매입 기업이 자신의 회사주식을 자기자금으로 사들이는 것을 말하며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을 통해 확인할.. 2025. 1. 19.
공매도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그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을까? 공매도란 무엇일까?  공매도는 영어로는 short stock selling이라 하며, 한자로는 한자로 빌 공(空)자 뒤에 매도 ( 空賣渡 )  라는 단어를 쓰는데, 비어 있는 것 즉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주식이 없음에도 주식을 빌려서 거래를 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투자전략이다. 우리나라의 주식 결제일은 3일이라 주식을 매도 후 2일 뒤에 현금이 내 계좌로 돌아오는데, 공매도는 이를 이용하는것이다. 주식을 빌려서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안에 주식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려 투자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가나다'라는 종목을 가지고 있지 않는 투자자가 이 종목의 하락을 예상하고 투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가나다'의 주가가 현.. 2025. 1. 14.
요즘 교육주들은 어떨까? 1. 시장환경 1)감소하는 학령인구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령인구(초등학생~고등학생)는 1980년 1,077만명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계속 감소하여 2020년에는 약 547만명까지 감소했다. 이어, 2030년에는 425만, 2040년에는 402만명까지 감소했다가 2050년이 되면 367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인구가 감소하면서 도시로 인구가 몰려 도시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은 학령 인구 수치에는 적용이 되지 안않는다는 것이다. 종로학원이 지난해말 시도별 학생 수와 2026년 변화 추이를 비교한 결과, 세종시(55% 증가)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가 예상됐으며 대전 (16.1%), 서울(15.9%), 전북(14.0%) 등 절반 지역에서 두 자릿수 감소율이 ..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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